Distrito de Lhuntse
파드마삼바바(티베트어: པདྨ་འབྱུང་གནས, 한자:蓮華生上師) 또는 연꽃에서 태어난 자(蓮華生, 연화생)는 티베트 불교에서 등장하는 인물로, 부처는 자기가 죽은 뒤 '파드마삼바바(蓮華生)'라는 이름으로 부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설에 따르면 파드마삼바바는 연꽃 봉우리 안에서 태어난 부처님이라고 한다.
파드마삼바바는 8세기에 탄트라 불교를 부탄과 티베트에 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곳에선 구루 린포체(“소중한 스승”. Guru Rinpoche) 또는 로폰 린포체(Lopon Rinpoche)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파드마삼바바는 아미타불의 화신(化身)으로 여겨지며 전통적으로 “두 번째 부처”로 숭배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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