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獨立記念館, Independence Hall)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있는 기념관이다. 1753년 원래는 펜실베이니아 식민지의 의회 건물로 완공되었고, 1775년에서 1783년까지 제2차 대륙 회의의 주요 회의 장소였으며, 1776년 7월 4일 미국 독립 선언을 한 건물이다. 필라델피아 제헌회의가 1787년 여름에 개최되기도 하였다.
1979년, 유네스코의 세계 유산(문화 유산)으로 등록되었다.
1749년에 펜실베이니아주의 의사당으로 건설되었다.
1776년 7월 4일에 영국 식민지 하에 있던 13개 식민지 대표가 이 건물의 사랑방에 모여 토머스 제퍼슨이 기초한 미국독립선언문에 서명하였고, 이때부터 ‘독립기념관’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1787년에는 미국 헌법이 제정된 곳이기도 하다.
1790년 ~ 1800년에 필라델피아가 미국의 수도가 되면서, 미국 의회 의사당으로 사용된다. 의원 수가 적었던 ‘상원’이 2층을 사용하였고, "하원"이 1층을 회의장으로 사용한 것이 ‘상원’과 ‘하원’이라는 단어의 어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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