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沢市

( 가나자와시 )

가나자와시 또는 카나자와시(일본어: 金沢市)는 이시카와현의 현청 소재지이다. 이시카와 현의 중앙에 위치하며 1996년 4월 1일에 중핵시로 지정되었다.

에도 시대에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부하였던 마에다 도시이에(前田利家)를 시조로 한 가가번(加賀藩)이 통치했고, 일본에서도 제일 큰 번의 성시로서 번영했다. 현재도 호쿠리쿠 지방에서 제일 큰 도시인 동시에 가가 번과 관련된 유적지, 미토시의 가이라쿠엔(偕樂園), 오카야마시의 고라쿠엔(後樂園)과 함께 일본 3대 정원이라고 불리는 겐로쿠엔(兼六園) 등이 있는 관광 도시로서도 알려져 있다.

센고쿠 시대의 잇코잇키의 혼간지의 거점이 놓인 오야마 고보(가나자와 고보)와 그 주변의 사원 마을을 기원으로 한다. 오다 노부나가의 부하인 시바타 가쓰이에의 조카 사쿠마 모리마사가 오야마 고보를 공략하고 그 땅에 오야마 성을 축성했다.

시즈가타케의 전투 이후 마에다 도시이에가 오야마 성(가나자와 성)을 거성으로 해 가가번의 원형이 형성되었다. 가가 번 3대째 지방 영주 마에다 도시쓰네의 시대에는 지배 기구를 정비해 번체제가 확립되었다. 5대째 지방 영주 마에다 쓰나노리는 명군으로서 유명하고 기노시타 준안이나 무로 규소, 이노 자쿠스이와 같은 학자를 초빙해 학문을 진흥시켰다. 또 그는 서적과 미술 공예품의 수집에도 노력했고 그것들은 존경각문장(尊経閣文庫)으로 불리며 현재에도 남아 있다. 이후 가나자와는 150여년에 걸쳐 가가국의 백만석의 성시로서 번영하게 된다. 산킨코타이 때 마에다 씨는 약 2,000명의 부하들을 따르게 했고 현재의 가치로 편도 약 7억엔을 들여 에도와의 사이를 왕래했다. 가나자와는 에도 시대에 삼도(에도, 오사카, 교토)에 뒤이은 일본 제 4위의 인구(약 10만 명)를 대도시로서 발전해 미술 공예 등 현재까지 이어지는 도시 문화가 꽃피었다.

메이지 시대에 들어서면서 구제 제4 고등학교(가나자와 대학의 전신)와 러일 전쟁의 뤼순 공위전으로 알려진 육군 제9사단이 놓여 학원도시·군 수도로서 번창하였다.

1889년 4월 1일 - 가나자와 시가 성립하였다. 1925년 4월 1일 - 노 촌을 편입하였다. 1925년 4월 10일 - 유미토리 촌을 편입하였다. 1935년 12월 16일 - 오노 정·아와가사키 촌·구라쓰키 촌·도가시 촌·가타노쓰 촌·요네마루 촌을 편입하였다. 1936년 4월 1일 - 고사카 촌·민마 촌·사키우라 촌을 편입하였다. 1943년 10월 1일 - 도이타 촌을 편입하였다. 1943년 12월 1일 - 가나이와 정·오노 촌·후타쓰카 촌을 편입하였다. 1949년 6월 1일 - 가와키타 촌을 편입하였다. 1954년 7월 1일 - 우치카와 촌·사이가와 촌·누카 촌·야스하라 촌·유와쿠다니 촌을 편입하였다. 1956년 1월 1일 - 오시노 촌을 편입하였다. 1957년 4월 5일 - 아사카와 촌을 편입하였다. 1962년 6월 1일 - 모리모토 정을 편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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