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파한 자메 모스크(페르시아어: مسجد جامع اصفهان 마스지데 자메 이스파한)는 이란 이스파한주 이스파한에 위치한 거대한 회중 모스크이다. 771년경부터 20세기 말까지 해당 부지에 대한 지속적인 건설, 재건, 증축, 개축이 진행되었다. 모스크의 남서쪽 날개 부분에는 이스파한 그랜드 바자르가 위치한다. 2012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우마이야 왕조 시대에 지어졌으며 이스파한에서는 이 모스크의 기둥 가운데 하나가 다마스쿠스에 있는 칼리프가 개인적으로 지었다는 소문이 전해진다. 모스크가 되기 이전에는 조로아스터교 신자들의 예배당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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