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터브루넨

라우터브루넨(독일어: Lauterbrunnen)는 스위스 베른주에 위치한 도시로, 면적은 164.56km2, 높이는 795m, 인구는 2,558명(2010년 기준), 인구 밀도는 16명/km2이다. 빙하의 침식으로 인해 형성된 빙하곡과 접해 있으며 70여 개가 넘는 골짜기와 폭포로 유명한 도시이다. 많은 관광객들이 슈타우바흐 폭포와 눈덮인 알프스 산악지대의 풍경을 보기위해 모여들어, 많은 호텔들이 들어서있다. 라우터브루넨역을 통해 융프라우로 갈 수 있다.

라우터브루넨은 1240년 인 클라로 폰테(in claro fonte)로 처음 언급되었다. 1304년에는 루터브루넨(Luterbrunnen)으로 명명되었다.[1]

이 지역에 정착한 가장 오래된 흔적은 블루멘탈에서 발견된 로마 동전에서 나타난다.

라우터브루넨 계곡은 13세기 베덴슈빌의 프라이헤어가 소유했다. 1240년 베덴슈빌의 프라이헤어는 세피넨 계곡을 인터라켄 수도원에 팔았다. 다음 세기가 지나면서, 이 수도원과 다른 지역 영주들은 라우터브루넨과 인근 계곡에서 세력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1300년경, 투른의 영주(Lord of Turn)는 뢰첸 계곡 근처와 라우터브루넨 계곡의 고지대에 발저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정착시키기 시작했다. 1346년경, 라우터브루넨, 김멜발트, 뮈렌, 시첼라우에넨, 트락셀라우에넨의 발저 마을들은 모두 마을 정부를 가지고 있었고 수도원으로부터 어느 정도 독립을 이루었다. 3년 후, 많은 베르너 오버란트 지역이 수도원에 대항하여 봉기했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이 수도원이 반란을 진압했을 때, 발저 마을들은 이 수도원의 분노의 공격을 받았다.[1]

15세기에는 그슈타이그 베이 인터라켄(현재의 그슈티그빌러) 교구의 일부가 되었다. 1487년에서 1488년 사이에 라우터브루넨의 마을 사람들은 교구의 부속 교회를 지었다. 1506년 교구에서는 라우터브루넨의 전임 사제를 임명했다. 1528년 베른시는 종교개혁의 새로운 신앙을 받아들였고 그것을 베르너 오버란트에 강요하기 시작했다. 라우터브루넨은 다른 많은 마을과 수도원에 합류하여 새로운 종교에 대항하는 반란을 일으켰으나 성공하지 못했다. 베른이 오버란트에 개종을 강요한 후, 그들은 수도원을 세속화했고 수도원의 모든 영지를 합병했다. 라우터브루넨은 새로운 개혁 교구의 중심지가 되었다.[1]

16세기 후반 상류 계곡의 트라흐셀라우에넨 지역에 광산이 건설되었다. 1715년에 철광석을 가공하기 위해 츠바이뤼츠치넨(현재의 군들리슈반트)에 철광석이 건설되었다. 그러나 광산에서 나온 돈의 대부분은 귀족 지주들에게 돌아갔다. 마을 사람들은 여전히 매우 가난했다. 17세기와 18세기에는 가난이 만연하여 많은 마을 사람들이 용병 연대에 가입하거나 이민을 갔다. 이민자 대부분은 미국의 캐롤라이나로 이주했다.

18세기 후반부터, 외국 산악인들은 알프스 인근 탐험의 출발점으로 라우터브루넨을 이용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등반가들은 마을 교구관에 머물렀다. 그러나 1834년 인터라켄과 1890년 베르너 오버란트 철도가 완공되면서 라우터브루넨의 명성이 높아지면서 관광객들을 위한 호텔이 더 필요하게 되었다. 호텔이 새로 들어서면서 마을 내 다른 관광 인프라도 들어섰다. 1891년에는 뮈렌까지, 1893년에는 벵엔까지 케이블카를 건설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기반 시설은 1912년에 건설된 융프라우 철도였다. 융프라우 랙 철도는 클라이네 샤이덱에서 유럽에서 가장 높은 융프라우요흐역까지 9km를 운행한다. 철도는 거의 전적으로 아이거과 묀히에 건설된 터널 안으로 운행되었다. 터널 중간에 두 개의 역이 있어 승객은 산 중턱에 건설된 창문을 통해 인근 산을 관찰하기 위해 정차할 수 있었다. 1909년, 영국인 형제인 월터와 아놀드 룬은 라우터브루넨에서 스키, 컬링, 봅슬레이를 대중화했다. 이러한 겨울 스포츠는 겨울 관광객들의 완전히 새로운 그룹을 공급했고 여름 관광 산업을 연중무휴 사업으로 전환시켰다.

라우터브루넨의 관광 경제는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 대전, 대공황으로 황폐화되었다. 그러나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관광은 반등했다. 스키 승강기, 의자 승강기, 헬기장과 함께 많은 새로운 별장과 별장이 지어졌다.[1]

1973년 1월 1일 옛 이센플루흐는 라우터브루넨과 합병되었다. 2009년 12월 31일, 시할구였던 암츠베지르크 인터라켄이 해체되었다. 2010년 1월 1일, 새로 창설된 베르발퉁슈크레이스 인터라켄-오버하슬리에 편입되었다.[2]

↑ 가 나 다 라 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HDS라는 이름을 가진 주석에 텍스트가 없습니다 Nomenklaturen – Amtliches Gemeindeverzeichnis der Schweiz (독일어) accessed 9 February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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