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징-힐러리 공항
텐징-힐러리 공항(영어: Tenzing-Hillary Airport, IATA: LUA, ICAO: VNLK) 또는 루클라 공항(영어: Lukla Airport)은 히말라야산맥에 있는 작은 공항으로, 해발 2,850m에 있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공항이다. 짧은 1개의 활주로는 산비탈을 깎아서 만들었으며, 경사지게 하였다. 이곳은 큰 여객기가 내릴 수 없으며, 주로 프로펠러 여객기나 경비행기가 내린다. 참고로 가끔 Mi-8 같은 헬리콥터가 이착륙하기도 한다. 또한 이륙할 때 위험천만하다. 바로 앞이 낭떨어지이기 때문에 비행기가 떨어질 수 있다. 관제탑과 터미널만 있으며, 기상 악화의 경우 항공기가 결항된다. 또한 에베레스트 산으로 가는 길목에 있어 관광객들에게 유용하다.
공항 이름은 에베레스트산을 처음으로 등정한 에드먼드 힐러리와 텐징 노르가이의 이름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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