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티카카호(스페인어: El lago Titicaca, 케추아어: Titiqaqa Qucha, 영어: Lake Titicaca, 문화어: 띠띠까까 호)는 페루와 볼리비아 사이에 있는 호수이다. 운송로로 이용 가능한 호수 중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이다. (더 작은 호수 중에서는 더 높이 있는 호수도 있다. #해발 비교를 참고하라.) 또한 남아메리카에서 수량이 가장 큰 호수이기도 하다.
티티카카는 케추아어로 ‘퓨마(티티)의 바위(카카)’라는 의미인데, 호수 주변 원주민들이 퓨마와 재규어 같은 동물을 숭배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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