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xt of 소말리아

소말리아 연방공화국(소말리어: Jamhuuriyadda Federaalka Soomaaliya 잠후리야다 페데랄카 소말리야, 아랍어: جمهورية الصومال الفدرالية 줌후리야트 앗-수말 알-피데랄리야[*]), 약칭 소말리아(소말리어: Soomaaliya 소말리야, 아랍어: الصومال 앗-수말[*])는 아프리카 동부에 있는 나라이다. 과거에 1969년까지는 소말리아 공화국, 쿠데타가 일어난 후부터 1991년까지는 소말리아 민주공화국이었다. 아프리카의 뿔에 있는 나라이다. 북서쪽으로는 지부티, 남서쪽으로는 케냐, 서쪽으로는 에티오피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북쪽에는 아덴만과 예멘, 동쪽에는 인도양이 있다.

소말리아는 1500만 명에 달하는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프리카에서 가장 문화적으로 단합된 나라들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인구의 85%가 소말리인이며, 역사적으로 소말리아 북부에 거주해 살아왔다. 소수민족들은 주로 남부 지방에 모여 살고 있다. 소말리아의 공식 언어는 소말리어와 아랍어이며, 대부분의 국민들은 수니파 이슬람교를 믿는 무슬림이다.

고전기에 소말리아 지방은 상업과 교역의 중심지였으며, 전설에 나오는 푼트 지방의 가장 유력한 후보들 중 하나로 보인다. 중세에는 여러 소말리계 제국들이 지역간의 거래를 통재하였는데, 주로 아주란 술탄국, 아달 술탄국, 겔레디 술탄국 등이 번영하였다. ‘소말리아’라는 국명은 이탈리아의...더 보기

소말리아 연방공화국(소말리어: Jamhuuriyadda Federaalka Soomaaliya 잠후리야다 페데랄카 소말리야, 아랍어: جمهورية الصومال الفدرالية 줌후리야트 앗-수말 알-피데랄리야[*]), 약칭 소말리아(소말리어: Soomaaliya 소말리야, 아랍어: الصومال 앗-수말[*])는 아프리카 동부에 있는 나라이다. 과거에 1969년까지는 소말리아 공화국, 쿠데타가 일어난 후부터 1991년까지는 소말리아 민주공화국이었다. 아프리카의 뿔에 있는 나라이다. 북서쪽으로는 지부티, 남서쪽으로는 케냐, 서쪽으로는 에티오피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으며, 북쪽에는 아덴만과 예멘, 동쪽에는 인도양이 있다.

소말리아는 1500만 명에 달하는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아프리카에서 가장 문화적으로 단합된 나라들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인구의 85%가 소말리인이며, 역사적으로 소말리아 북부에 거주해 살아왔다. 소수민족들은 주로 남부 지방에 모여 살고 있다. 소말리아의 공식 언어는 소말리어와 아랍어이며, 대부분의 국민들은 수니파 이슬람교를 믿는 무슬림이다.

고전기에 소말리아 지방은 상업과 교역의 중심지였으며, 전설에 나오는 푼트 지방의 가장 유력한 후보들 중 하나로 보인다. 중세에는 여러 소말리계 제국들이 지역간의 거래를 통재하였는데, 주로 아주란 술탄국, 아달 술탄국, 겔레디 술탄국 등이 번영하였다. ‘소말리아’라는 국명은 이탈리아의 여행가 루이지 브리체티가 지었다고 알려져 있다.

소말리아는 19세기까지 독자적인 주권을 가지고 번영하였으나, 19세기 후반에 유럽 열강들에 의하여 점령되고 만다. 처음으로는 독일이 주도권을 쥐었고, 나중에 독일이 떠나고 난 이후에는 영국과 이탈리아가 들어왔다. 영국과 이탈리아는 각각 영국령 소말릴란드와 이탈리아령 소말릴란드를 설립하고 식민 통치를 행하였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반발도 만만치 않아 무함마드 압둘라 하산이 이끄는 데르비쉬 왕국이 저항을 계속하였다. 다만 이 저항도 1920년 소말리아 원정으로 인진압 당 멸망하고 말았다. 이탈리아는 한편 소말리아 동북부에 위치한 술탄국들을 원정으로 멸망시키며 소말리아 북동부, 중앙, 남부 지역에 대한 통치권을 확립하였다. 1960년에 이르러서야 영국령 소말릴란드와 이탈리아령 소말리아가 민간 정부의 주도 하에 새로운 소말리아 공화국을 창립하기 위해 통합되었다.

1969년에 최고혁명위원회(Supreme Revolutionary Council)가 권력을 장악하였고, 소말리아 민주공화국을 세웠다. 다만 소말리아 민주공화국은 소말리아 내전으로 인하여 22년만인 1991년에 해체되었다. 이 시기동안 소말리아 지방들 대부분이 관습법, 혹은 종교법으로 통치되며 나라 전체가 퇴보하였다. 2000년대 후반에서야 여러 과도 정부들이 연이어 세워졌는데, 2000년에는 과도국민정부(TNG)가, 2004년에는 국제사회로부터 소말리아 유일합법정부라고 인정을 받은 과도연방정부(TFG)가 설립되어 소말리아 군대를 다시 재건하였다. 2006년에 과도연방정부는 국가의 남부 지역들 대부분을 신흥 세력인 이슬람법정연합(Islamic Courts Union)으로부터 다시 되찾는 데에 성공하였다. 이슬람법정연합은 이후 알 샤바브와 같이 더 과격한 분파들로 분화되었고, 영토를 빼앗기 위하여 과도연방정부와 끊임없는 전투를 벌였다.

2012년 중반, 소말리아에도 점차 안정이 찾아왔고 조금 더 항구적인 민주주의와 평화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새로운 임시 헌법이 2012년 8월에 통과되었으며, 소말리아를 연방국가로 개조하였다. 같은 달에 소말리아 연방정부가 설립되었으며 수도 모가디슈에서 개혁이 단행되기 시작하였다. 소말리아는 현재까지도 비공식 부문 경제 중심을 유지하고 있으며, 주로 통신업이나 재외 국민들이 보내주는 돈, 수공업 등에 의존하고 있다. 소말리아는 UN, 아랍 연맹, 아프리카 연합, 이슬람 협력 기구의 일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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